범죄도시3 관객수 예고편 손익분기점 등 전편 비교 분석
마동석이 이끄는 범죄도시 시리즈. 범죄도시 1, 2편의 흥행에 이어 범죄도시 3의 흥행 성적이 궁금하다.
범죄도시 1은 관객수 1269만명, 범죄도시 2는 1269만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대 흥행한 가운데 범죄도시 3가 개봉 3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개 시리즈 중 2개 시리즈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시리즈가 된 것은 분명하다.
범죄도시 예고편
범죄도시의 예고편에는 형사 '마석도' 역할의 마동석이 클럽을 급습하는 장면부터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액션 신, 범죄도시 3의 악역이자 빌런 '주성철'이 등장하며 다양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범죄도시편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마동석의 위트있는 대사까지 포함되며 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 일으킨다. 5월 31일날 개봉한 범죄도시3는 첫날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여 다시 한번 흥행을 예고했다.
범죄도시 손익분기점, 차기작
범죄도시3의 제작비는 약 135억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은 관객 약 180만~200만으로 이미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겼다고 할 수 있다. 범죄도시 4의 제작까지 모두 이루어진 상황에서 범죄도시 3의 흥행에 이어 벌써부터 범죄도시4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메인 빌런으로 김무열이 등장하는 범죄도시 4의 성적 또한 굉장히 기대된다.
전편과 비교 분석
기존 범죄도시 1, 2의 빌런 윤계상과 손석구에 비해 메인 빌런이 다소 약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긴 하나 연기력에 있어서 만큼은 뒤지지 않았다고 보여진다. 이 영화를 위해 체중 증량을 했을 만큼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이준혁 배우의 전편으로 인한 부담감이 매우 컸을 것으로도 보여지지만 훌륭히 극중인물을 소화했다고 본다. 범죄도시 1, 2의 스릴러적인 요소 또한 3편의 작품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관객 모두를 충분히 만족시키지는 못했다고 보여진다.
앞으로 개봉하는 범죄도시 4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몸이 불편한 마동석 배우가 꾸준한 몸관리로 계속해서 우리의 극장을 책임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다.